'오토살롱 터줏대감' 에스알, PPF·랩핑·팀카 등 전시
'오토살롱 터줏대감' 에스알, PPF·랩핑·팀카 등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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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튜닝업체 에스알이 2022년 오토살롱위크에 참가했다. (사진= 권진욱 기자)
자동차 튜닝업체 에스알이 2022년 오토살롱위크에 참가했다. (사진= 권진욱 기자)

[서울파이낸스 (일산) 권진욱 기자] 2022년 서울오토살롱위크가 18일 경기도 일산에 위치한 킨텍스 1관에서 개최되고 있는 가운데 자동차 튜닝업체인 에스알(SILENT REVOLLUTION) 전시 부스에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에스알은 자동차 튜닝 전문업체로 카스킨필름, PPF, 틴팅, 가공 시공 툴 등을 국내 외 공급하고 있다. 현재 국내 시장에서 60% 이상의 시장을 확보하고 있는 에스알은 인력양성을 위해 SR아카데미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카드레스업 전문 플랫폼 '팀카'를 론칭했다. 그리고 3M과 함께 카스킨 필름, PPF 제품도 선보였다. 

에스알(SR)은 올해로 14년째 오토살롱과 오토모티브위크에 빠짐없이 참가하고 있는 오토살롱 터붓대감이라 할 수 있다. 올해 에스알은 전시부스에 랩핑과 PPF작업한 벤츠, 페라리, 포르쉐 3대의 차량을 전시했다. 여기에 포즈모델로 톱 레이싱모델 송주아와 신인 오하빈을 내세워 브랜드를 알리기도 했다. 

자동차 튜닝업체 에스알이 2022년 오토살롱위크에 참가했다. 레이싱모델 송주아와 신인 오하빈이 포즈모델로 무대에 올랐다. (사진= 권진욱 기자)
자동차 튜닝업체 에스알이 2022년 오토살롱위크에 참가했다. 레이싱모델 송주아와 신인 오하빈이 포즈모델로 무대에 올랐다. (사진= 권진욱 기자)

이번 오토살롱위크에서 카스킨 필름, PPF 제품 외에도 에스알은 드레스업 어플 '팀카' 론칭을 알리는 이벤트도 진행했다. 

팀카는 랩핑, PPF 주문 플랫폼으로 온라인 주문으로 사용자 환경에 맞게 원스톱 서비스 지원이 가능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 랩핑이나 PPF 필름은 표면 순응성이 뛰어나고 리프팅 저항이 가장 우수한 3M 필름을 사용한다.

에스알은 에스알 산업, 에스알 아트, 에스알 아카데미, 팀카스킨 등의 사업을 하고 있다. 특히 에스알 아카데미는 3M 필름을 이용한 전문 인스톨러를 교육하는 프로그램으로 3M 본사로부터 국내 유일 기업 교육센터 인증, 트레이너 인증을 받은 기관이다. 모든 인증은 에스알산업의 대표인 박무승 대표가 직접 3M 본사로부터 인증 받았고, 현장에서 직접 교육을 담당하고 있다.

교육과정은 프리퍼드 인스톨러, 엔돌스드 카스킨 인스톨러, 엔돌스드 나이프리스 인스톨러까지 총 3가지 과정으로 나눠진다. 또 교육 과정은 원포인트 1일, 단기속성 3일, 전문과정 5일, 직업과정 8주, 12주의 다양한 구성으로 되어있어 교육생의 상황에 맞춰 다양한 선택이 가능하다. 특히 직업과정은 카스킨 멀티 시공 샵을 운영할 계획 중인 사람들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12주 과정까지 마련돼 있다. 

자동차 튜닝업체 에스알이 2022년 오토살롱위크에 참가했다. (사진= 권진욱 기자)
자동차 튜닝업체 에스알이 2022년 오토살롱위크에서 자동차 드레스업 어플 '팀카'를 선보였다. (사진=에스알)

박무승 에스알 대표는 "에스알과 오토살롱위크와의 인연은 14년 이상이다. 전시가 개최되면 언제나 에스알도 함께 할 것 같다. 아마 저희 업체가 현재 나오는 업체 중에 가장 오랫동안 참가하고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지난 2년 코로나19로 인해 튜닝과 애프터마켓 시장이 더 움츠려졌다. 이러한 상황에서 이번 오토살롱위크가 조금이나마 튜닝시장 부활의 불씨가 됐으면 한다. 저희 에스알도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팀카 어플에 대해서는 "팀카는 자동차랩핑 주문 서비스 플랫폼이다. 온라인으로 주문해 디자인에서 출력, 시공까지 미리 준비할 수 있어 가까운 대리점에서 원스톱 서비스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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