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메이494 한남에 테니스 팝업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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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아백화점, 15개 브랜드 참여 '스매싱 494' 25일까지 운영
서울 용산구 고메이494 한남에서 오는 25일까지 문을 여는 테니스 임시 매장(팝업 스토어) '스매싱(SMASHING) 494' (사진=갤러리아백화점) 
서울 용산구 고메이494 한남에서 오는 25일까지 문을 여는 테니스 임시 매장(팝업 스토어) '스매싱(SMASHING) 494' (사진=갤러리아백화점) 

[서울파이낸스 이지영 기자] 갤러리아백화점이 서울 용산구 고메이494 한남에 테니스 임시 매장(팝업 스토어)인 '스매싱(SMASHING) 494'를 열어 15개 브랜드의 상품을 선보였다. 갤러리아백화점에 따르면, 16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운영할 스매싱 494 손님들은 윌슨(라켓), 테크니파이버(라켓), 아디다스(신발 외), 데이브앤데이즈(옷), 루디프로젝트(선글라스), 바나노(스포츠음료) 등의 상품을 만날 수 있다.

인조 잔디 테니스장처럼 꾸민 곳에서 새로 산 라켓과 시타용 라켓을 시험해볼 수도 있다. 서브 속도 측정 결과 기준이 넘는 이들에겐 경품을 준다. 옆에선 테니스 과녁판과 모션 게임 이벤트가 열린다. 호주오픈, 프랑스오픈, 윔블던, 유에스(US)오픈 등 4대 메이저 테니스 대회 시상식장을 재현한 공간에서 찍은 사진은 바로 인화해준다. 

명품 브랜드의 한정판 테니스 라켓과 가방을 전시하고 식음료(F&B) 행사도 연다. 식음료 행사장에선 베이커리 브랜드 키 커피의 테니스 라켓과 공 모양 '버터 슈가 쿠키', 쿠킹 스튜디오 라퀴진의 테니스 공 모양 '레몬 파운드케이크'를 맛볼 수 있다. 라퀴진에선 윔블던 대회에서 즐겨 먹는 딸기를 재해석해 스파클링 와인에 베리류를 띄워줄 예정이다.

갤러리아백화점 쪽은 "젊은 엠제트(MZ)세대를 중심으로 테니스가 인기 스포츠로 급부상 중이라는 점에 착안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15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행사로 테니스 팬들의 많은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한다"며 기대감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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