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세대와 소통 위해 요리 전문 유튜버 승우아빠와 협업 메뉴 소개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국순당이 서울 강남구 신사동 키친마이야르에서 오는 16일부터 29일까지 '생막걸리' 임시 매장(팝업 스토어)을 선보인다. 14일 국순당에 따르면, 키친마이야르는 160만명이 넘는 구독자를 보유한 요리 전문 유튜버 승우아빠가 운영하는 식당이다.
엠제트(MZ)세대와 소통하기 위해 꾸민 국순당 생막걸리 임시 매장 손님들은 승우아빠와 협업한 요리인 '아코디언 삼겹 떡볶이' '오징어순대 콤보' '페퍼로니 치즈 감자전' 등을 맛볼 수 있다. 승우아빠팀이 국순당 생막걸리로 개발한 칵테일 4종(고수막걸리·피나콜라다막걸리·크림소다막걸리·오이멜론막걸리)도 준비했다.
국순당 생막걸리 임시 매장에선 지난달 25일부터 캐치테이블 응용 프로그램(앱)을 통해 예약 신청을 받았다. 현재 예약 신청이 끝난 상태다. 예약자가 아닌 경우 국순당 생막걸리 임시 매장 앞에서 기다려야 들어갈 수 있다.
국순당 쪽은 "지난해 6월 생막걸리 개선이 호평 받고 있다"면서, "MZ세대와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승우아빠와 협업한 요리 및 막걸리 칵테일을 선보이는 팝업 스토어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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