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탕 대세 감미료 당알코올 소화 못하는 일부 소비자 불편 사실 확인"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해태제과가 일부 소비자들 사이에 복통 논란을 빚은 '쿼카젤리'(56g)에 대한 자율 회수 결정을 했다. 8일 해태제과에 따르면, 쿼카젤리는 협력업체 국제제과에서 생산한 무설탕 제품이다.
쿼카젤리엔 안전성이 검증된 설탕 대체 감미료 당알코올(말티톨, 솔빝톨)이 들어있다. 자율 회수 결정 이유는 당알코올을 소화하지 못하는 일부 소비자들이 먹고 불편을 겪는 사실을 확인했기 때문이다.
해태제과는 "쿼카젤리에 포함된 식품첨가물과 소비자 불편의 인과관계가 명확하지 않지만 전량 자율 회수한다"며 "환불·교환을 원하는 소비자들이 고객만족실로 문의하면 답변 드리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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