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조아 기자] 삼성중공업이 1조원대 LNG선 공급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강세다.
6일 오전 9시35분 현재 삼성중공업은 전 거래일 대비 130원(2.27%) 오른 58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삼성중공업은 버뮤다 지역 선주와 LNG선 2척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5830억원으로 이는 지난해 매출 대비 8.8%에 해당하는 규모다. 계약기간은 2025년 9월 16일까지다.
같은 날 삼성중공업은 아프리카 지역 선주와 LNG선 2척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는 내용도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5821억원으로 이는 지난해 매출 대비 8.8%에 해당하는 규모다. 계약기간은 2025년 3월 17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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