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공인호 기자]<ihkong@seoulfn.com>광주은행은 창립 4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실시한 '광주은행 디자인 공모전'의 시상식과 '광주은행 대학생 홍보대사(KJB Campus Friends)'의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광주은행 디자인 공모전에는 통장부문에 24점, 카드부문에 64점, 공통부문에 19점 등 107건에 126개 작품이 출품됐으며, 이 중 최우수상 1명과 각 부문별 우수상 2명, 각 부문별 장려상 5명을 디자인 관련학과 현직교수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최우수상은 양동영씨 외 4명이 2030세대 여성의 개성표현과 자신만의 컬러를 보여준 당신을 사랑하라는 컨셉트로 디자인한 작품이 선정돼 정태석 광주은행장이 직접 상장과 상금을 전달했으며, 우수상과 장려상 수상자에게도 각각 상장과 상금 총 1,200만원을 전달했다.
 
광주은행 대학생 홍보대사에는 20명 모집에 427명이 지원해 21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5명을 추가 선정해 총 25명(10개 대학교 남학생 10명, 여학생 15명)의 홍보대사를 선발했다.
 
광주은행 대학생 홍보대사는 5개월간 광주은행의 브랜드 이미지를 대외적으로 홍보하고, 금융상품 및 서비스 아이디어 발굴, 사회공헌활동, 행사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또 광주은행은 대학생 홍보대사의 원활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매월 장학금 지급과 우수 홍보대사에게는 해외연수의 특전과 함께 광주은행 입사 전형시 우대 등의 특전을 부여할 예정이다.
 
한편, 디자인 공모전 수상작은 5월 6일부터 5월 9일까지 본점 1층 로비에서 전시되며, 실무부서에서는 각 부문별 사업 추진시 수상작품의 디자인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공인호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