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정몽구재단, 내달 여주서 '강천섬 휴콘서트' 개최
현대차 정몽구재단, 내달 여주서 '강천섬 휴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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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현대차 정몽구재단)
(사진= 현대차 정몽구재단)

[서울파이낸스 김호성 기자]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사장 권오규)이 주최하고 한국예술종합학교(총장 김대진)가 주관하며, 경기도 여주시가 함께 하는 2022 예술마을 프로젝트 강천섬 휴(休)콘서트’가 오는 다음달 17일 오후 4시부터 경기도 여주시 강천면 강천섬 일대에서 개최된다.

여주시 강천섬에서 열리는 ‘휴 콘서트’는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음악과 명상, 쉼과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에코 캠핑이다. 문화관광 도시인 여주시에 예술에 대한 갈증을 해소해줄 특별한 프로그램이라고 재단 측은 소개했다.

코로나 여파로 오랫동안 금지됐던 강천섬 캠핑은 사전예약 관객에 한해 1박이 가능하다. 콘서트에 참여하는 관객은 비화식 캠핑 및 쓰레기 개별 처리 등 환경보호 원칙을 준수해야 하며, 휴 콘서트 예약 확정자가 아닌 일반인은 캠핑이 불가능하다.

캠핑으로 콘서트에 참여하는 관객들은 캠핑 사이트를 중심으로 강천섬에서 진행되는 1부 뮤직런, 낭만 낭독회, 예술체험 프로그램과 2부에서는 스카밴드 킹스턴 루디스카의 라이브 공연을, 3부에서는 수면 음악 감상을 통해 여유롭고 색다른 경험을 즐길 수 있다.

한편 강천섬 휴 콘서트는 8월 24일 수요일 오전부터 9월 4일 일요일까지 네이버 예약을 통해 사연 신청자 접수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 9월 4일 이후 사연 신청자를 선정해 개별 안내 문자를 발송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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