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31일 전 점포서 행사카드로 100g당 980원
[서울파이낸스 이지영 기자] 롯데마트가 올해 잡힌 서해안 꽃게를 전 점포에서 할인 판매한다. 24일 롯데마트에 따르면, 꽃게가 제철을 맞았다. 지난 20일 자정부터 꽃게 금어기가 해제되면서, 살이 꽉 찬 꽃게를 맛볼 수 있게 된 것이다. 올해는 꽃게 치어 방류와 어족 자원 관리가 잘 된 덕분에 어획량이 전년보다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롯데마트에서 오는 25일부터 31일까지 서해안 꽃게를 행사카드 결제하면 100g당 980원에 살 수 있다. 이는 엘포인트 회원 대상 10% 할인에 해양수산부와 함께하는 2022년 수산대전 20% 할인이 추가된 가격이다.
롯데마트 쪽은 "꽃게 물량 확보를 위해 산지인 충남 신진도항과 전북 격포항 어선들과 사전 계약했다"면서, "산지 포구에서 꽃게를 선별하고 포장하는 패킹장 7곳도 계약하여 안정적으로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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