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아프 플러스 'BAGC 코리아 NFT' 첫 공개
키아프 플러스 'BAGC 코리아 NFT' 첫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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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키아프 홈페이지 캡처
사진=키아프 홈페이지 캡처

[서울파이낸스 김무종 기자] 올해 신설된 아트페어 '키아프 플러스'가 오는 9월 1∼5일 서울 양재동 세텍에서 열리며 미디어아트와 대체불가토큰(NFT) 등 디지털 아트와 신생 화랑을 조명한다.

11개국 화랑 73곳이 참여한다.

세계적 NFT 컬렉션인 '지루한 원숭이들의 요트 클럽(BAYC)'과 BAYC NFT의 저작권 활용을 통해 파생된 'BAGC Korea(Bored Ape Golf Club Korea) NFT' 컬렉션이 특별전으로 처음 공개된다.

주요 참여 작가로는 도미니카공화국의 자연환경에서 영향을 받은 타니아 말모레호, 트리스탄 피곳, 베네딕트 힙 등이 있다.

희수갤러리는 리오 지의 라이브 드로잉 퍼포먼스를 진행하며 갤러리반디트라소의 조애리 작가는 영상 작품과 NFT 등을 선보인다.

키아프와 프리즈가 공동으로 기획한 토크 프로그램은 '팬데믹 이후, 변화하는 미술, 그리고 미래' 주제로 9월 3일부터 5일까지 진행된다. 

온라인으로 전시 작품을 감상하는 뷰잉룸도 운영된다.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모든 갤러리와 작품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키아프 서울과 프리즈 서울의 VIP 입장일인 내달 2일에는 서울 삼청동의 주요 갤러리들이 늦은 밤까지 전시를 이어가는 '삼청갤러리 나이트' 행사가 열린다. 강남구청과 함께하는 '강남아트'는 행사 기간 청담동과 압구정동 일대 갤러리와 미술관의 전문 도슨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키아프 서울은 올해부터 프리즈 서울과 통합 입장권(일반 7만 원)을 운영한다. 앞서 1일부터 2주간 판매한 얼리버드 티켓은 매진됐으며 현재 정가로 티켓을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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