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업은행 중소기업 모범근로자 시상식 © 서울파이낸스 |
산업현장에서 맡은 업무를 묵묵히 수행하고 있는 중소기업 근로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사기를 북돋우기 위한 이번 행사는 현장근로자 위주로 IBK최고경영자클럽 회원사의 추천을 받은 430명이 선발됐다.
수상자들은 부상(고급 반기세트·지갑)과 함께 기업은행의 VIP 우대를 받게 되며, 은행에서 경비 일부를 지원하는 가족여행에도 참가할 수 있게 된다.
행사에 참석한 윤용로 은행장은 "여러 차례 중소기업 현장을 방문했는데 근로자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 주택자금대출과 학자금대출이었다”며 “가능한 지원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중소기업 현장에서 혼신의 힘을 다해 일하는 근로자 여러분이 ‘달인’이며 세계적인 기업도 근로자 한사람의 손 끝에서부터 시작된다”고 격려했다.
공인호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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