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제일銀, 고객군별 전담 투자자문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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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C제일은행 맨투맨 투자자문 서비스 © 서울파이낸스
[서울파이낸스 공인호 기자]<ihkong@seoulfn.com>SC제일은행  PB서비스인 The Private Bank(더 프라이빗 뱅크)는 5월 1일부터 고객 성향별로 CEO, 전문직, 주부 등으로 나눠 ‘맨투맨(Man to Man) 투자자문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를테면 부동산 투자에 관심 있는 고객에게는 부동산 전담 플래너를 고객과 연결시켜주는 형식이다. 플래너는 고객에게 부동산 컨설팅 보고서를 제출하게 되며 이를 통해 고객은 본인의 특성에 맞는 거주용, 또는 투자용 부동산의 매도 및 매수에 관련된 최적안과 향후 부동산 가치를 최대로 증대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받게 된다. 이를 바탕으로 최종 거래가 이뤄지면 거래에 따르는 자금관리 포트폴리오 상담은 담당 PB가 전담한다.
 
또 미술품  투자에 관심 있는 고객에게는 미술 전문 자문단의 맨투맨 예약 상담이 이뤄진다. 소장한 작품의 가치 평가는 물론, 미술품 수집을 시작하려는 고객을  위한  컬렉션 매니지먼트(Collection Management), 국내외 미술시장과 작가 동향분석 등을 통해 구매에 대한 전략적 접근방법을 제시한다.
 
이를 위해 SC제일은행은 홍익대학교 조명계 교수(前 소더비 지사장)와 월간 아트 프라이스 홍영주 편집장을 자문위원으로 선임했다.
 
SC제일은행 PB사업부 정대용 상무는 “까다로운 PB고객들의 입맛을 맞추기 위해 투자 컨설팅도 고객의 직업, 투자성향,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차별화 했다”며 “전문 컨설턴트가 상담에서 매매, 자금관리까지 모두 제공하므로 고객은 상황을 보고받고 결제만 하면 되는 토탈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공인호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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