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익은 전년 동기 대비 20.2% 증가한 1123억7700만원으로 나타났다. 매출액은 20.6% 증가한 7233억6200만원을 기록했다.
대손충당금 적립 기준 강화에 따른 추가 적립분 970억원이 이번 결산에 처음으로 반영됐다.
다른 전업 카드사들은 대손충당금 적립 기준 강화에 따른 추가 적립분을 지난해 실적에 선반영했지만 삼성카드는 올 1분기 실적에 처음으로 추가 충당금을 반영했다.
삼성카드는 "지난 1분기 미사용한도에 대한 추가 충당금 358억원과 요적립률 상향에 따른 612억원 등 총 970억원을 추가로 쌓았다"고 말했다.
문선영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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