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춘진 사장 "사업 전반에 국민 목소리 반영되도록 소통할 것"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지난 15일 서울 양재동 에이티(aT)센터에서 제4기 국민참여혁신단 발대식을 열었다. 올해로 4년차를 맞은 국민참여혁신단에 대해 aT는 "공사의 경영과 사업 전반에 걸쳐 외부 이해관계자 의견수렴을 위해 2019년 첫 출범한 소통 채널"이라고 소개했다.
aT에 따르면, 4기 국민참여혁신단은 지난 6월 16~22일 공개 모집하고, 지역·성별·연령·직업 등을 고려해 25명을 가려냈다. 특히, 지역상생·협력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지역별 모집 인원을 기존보다 늘린 4기 국민참여혁신단은 올 연말까지 △공사 사업 전반에 대한 모니터링 △서비스 개선 제안 △경영 혁신사례 평가 등을 맡는다.
김춘진 aT 사장은 "국민참여혁신단은 국민이 공감하는 변화를 이끄는 소통의 다리"라며 "올해는 실제 사업 현장으로 활동 범위를 넓혀, 공사 사업 전반에 국민의 목소리가 더욱 촘촘히 반영되도록 적극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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