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펀슈머' 겨냥 간식 5종 단독 출시
홈플러스, '펀슈머' 겨냥 간식 5종 단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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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스떡볶이·하이트진로 등과 공동 기획 상품 할인 판매
서울 강서구 등촌동 홈플러스 강서점에서 모델들이 식음료 브랜드와 공동 기획 상품을 보여주고 있다. (사진=홈플러스) 
서울 강서구 등촌동 홈플러스 강서점에서 모델들이 식음료 브랜드와 공동 기획 상품을 보여주고 있다. (사진=홈플러스) 

[서울파이낸스 이지영 기자] 홈플러스가 식음료 브랜드와 공동 기획한 간식 5종을 단독으로 선보였다. 17일 홈플러스는 이번 협업 상품에 대해 "재밌는 소비를 추구하는 엠제트(MZ)세대 '펀슈머'(Fun+Consumer)들의 발길을 잡겠다는 전략이 담겨 있다"고 소개했다. 

홈플러스에 따르면, 이번 협업 가운데 '어묵스낵'(73g)과 '떡볶이스낵'(195g)은 죠스떡볶이와 손잡고 각각 떡볶이, 어묵을 재해석한 상품이다. 2종의 1개당 가격은 각각 1990원인데, 오는 27일까지 각각 1490원에 판다. 떡볶이스낵은 한입에 먹을 수 있는 3.5㎝ 크기에 죠스떡볶이 특유의 양념 맛을 살렸다. 어묵스낵은 연육 58%가 들어있어 안주로도 제격이다.

하이트진로와 협업한 '테라 맥주깐부오징어튀김스낵'(120g)은 시원한 맥주와 어울리는 오징어튀김 과자로 1개당 가격은 9990원이다. '대광 곰표통밀도너츠'(240g)는 곰표 통밀 반죽을 오븐에 구워 고소하고 담백한 맛을 냈다. 1개당 가격 4990원.

분식집 떡볶이 맛을 살리기 위해 밀떡, 양념, 어묵과 쇠고기다시다(스틱) 한 포로 구성한 '씨제이(CJ) 다시다떡볶이'(508g)는 그동안 온라인에서만 팔렸으나, 14일부터 홈플러스에서도 만날 수 있다. 오는 27일까지 마이홈플러스 회원을 상대로 2000원 할인된 5990원에 선보인다. '팔도 빅3 볶음김치면'(150g)은 대용량 컵라면에 조리 김치가 들어있는 상품으로, 6개 가격이 699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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