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유통, 어르신께 삼계탕 대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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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종합사회복지관 찾아 90여분 모시고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 행사
농협유통 임직원들이 13일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사회복지관에서 어르신들께 삼계탕을 대접하고 있다. (사진=농협유통) 
농협유통 임직원들이 13일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사회복지관에서 어르신들께 삼계탕을 대접하고 있다. (사진=농협유통) 

[서울파이낸스 이지영 기자] 하나로마트를 운영하는 농협유통의 임직원들이 13일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직접 만든 삼계탕을 어르신 90여분께 대접했다. 농협유통에 따르면, 이번 삼계탕 대접은 초복(7월 16일)을 앞두고 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서였다. 

농협유통 임직원들은 매년 초복이 다가오면 지역 어르신들에게 삼계탕을 대접하고 있다. 올해는 서울 서초구 까리따스알코올회복센터도 찾아가 삼계탕 재료를 나누며 사회 공헌 활동에 힘썼다.  

농협유통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삼계탕을 드시고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실 수 있었으면 하는 마음에 정성스럽게 준비했다"면서, "지역사회와 연계를 강화하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일환으로 봉사활동을 적극 펼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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