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김해~코타키나발루 29개월만 재개
에어부산, 김해~코타키나발루 29개월만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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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어부산)
(사진=에어부산)

[서울파이낸스 주진희 기자] 에어부산은 2년 5개월만에 김해(부산)~코타키나발루 노선 운항을 재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코타키나발루로 출발하는 BX761 항공편(220석)은 만석으로 알려졌다. 해당 노선은 주 2회(수·토) 일정으로 운항되며. 비행시간은 약 5시간 10분이 소요된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휴양과 관광을 모두 즐길 수 있는 코타키나발루는 가족, 친구, 연인 등 누구와 떠나도 좋은 여행지이므로 많은 분들이 코타키나발루를 찾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민들의 여행 선택지를 넓힐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국제선 노선을 확대하며 지역 항공·여행 업계가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에어부산은 지난 12일부터 인천~코타키나발루 노선을 주 2회(화·금)에서 주 4회(화·수·금·토)로 증편해 운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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