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부산국제모터쇼서 '아이오닉6' 세계 첫 공개
현대차, 부산국제모터쇼서 '아이오닉6' 세계 첫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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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의 두 번째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 6'의 내·외장 디자인이 최초로 공개됐다. (사진=현대차)

[서울파이낸스 권진욱 기자] 현대차는 4년 만에 열리는 '2022 부산국제모터쇼'에서 전기차 전용 브랜드 아이오닉의 두 번째 모델 '아이오닉6' 실물을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9일 부산국제모터쇼조직위와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GMP'가 적용된 첫 세단형 순수 전기차인 아이오닉6는 부산국제모터쇼에서 단연 주목을 받는 전기차다.

현대차는 지난해 11월 미국 로스앤젤레스 오토쇼에서 처음 공개한 대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콘셉트카 '세븐'(Seven)도 전시한다.

또 제네시스는 지난 4월 뉴욕에서 미국 언론을 대상으로 처음 공개한 '엑스 스피디움 쿠페'를 국내에서 처음 실물을 공개한다. 이 밖에도 순수 전기차인 GV60과 GV70 및 G80 전동화 모델, 초대형 플래그십 세단인 G90 롱휠베이스를 선보인다.

기아도 대형 전기 SUV 콘셉트카인 'EV9'을 전시한다.

부산국제모터쇼는 14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15일 개막해 24일까지 열흘간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열린다. 완성차 업체 중 국내에서 현대차와 기아, 제네시스가, 수입 브랜드 중에서는 BMW, MINI, 롤스로이스가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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