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정, "신용평가사업 해외매각설 '사실무근'"
한신정, "신용평가사업 해외매각설 '사실무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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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문선영 기자]<moon@seoulfn.com>한국신용정보는 신용평가사업부문인 한신정평가(주) 지분 해외매각 추진설은 '사실 무근'이라고 밝혔다.
 
24일 한신정은 "회사의 발전 목표를 국내 최고의 금융인프라기업으로 세우고 신용평가사업부문을 핵심사업으로 육성할 계획이기 때문에 지분 매각은 고려하지 않고 있다"며 "토종 신용평가사로서 독자적인 길을 걸어 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국내 신용평가 시장은 미국 무디스가 50%+1주를 소유한 한국신용평가, 피치가 대주주인 한국기업평가, 한국신용정보가 100% 지분을 소유한 한신정평가에 의해 삼분돼 있다.
 
한편, 한신정은 기업신용평가를 중심으로 개인신용평가, 기업데이터서비스, 채권시가평가, 금융ATM서비스, 신용카드결제서비스 등 금융 인프라사업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문선영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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