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무종 기자] 대구시는 이달 16~19일까지 ‘2022 내나라여행박람회(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 DDP)’에서 대구 대표 관광지와 축제를 알리는 대구관광 홍보관을 운영한다.

16일 대구시에 따르면 150여 개 기관 및 업체, 270여 부스 규모로 참가하는 ‘2022 내나라 여행박람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주관하는 전국 지자체가 참여하는 국내 최대규모 여행전문 박람회이다.

대구시는 이번 관광박람회에서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 선정 ‘한국관광의 별’(근대골목, 서문시장 등), ‘한국관광 100선’(팔공산, 수성못 등)과 대구 대표 축제(국제뮤지컬페스티벌, 치맥축제, 약령시한방문화축제 등), 드라마 촬영명소를 홍보할 예정이다.

이재성 대구시 관광과장은 “다시 찾은 일상으로 빠르게 회복되고 있는 여행수요의 급격한 증가에 대비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대구관광 전략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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