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문선영 기자]<moon@seoulfn.com>코딧은 마포구 공덕동 본점에서 대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전자상거래보증제도 설명회'를 24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코딧은 전자상거래보증제도를 활용하지 않는 50여 개 대기업의 재무, 구매, 채권관리 담당 임직원이 참석해 전자상거래보증제도가 효과적인 대·중소기업 상생모델이라는 점을 적극 이해시키고 제도 확산을 유도할 계획이다.
 
코딧은 대기업이 추천한 우수 협력기업에 적극적으로 전자상거래보증을 지원하고 있으며 2008년에는 처음으로 2조원을 돌파한 바 있다.
 
현재 코딧은 삼성전자(주) 등 55개 대기업과 전자상거래업무제휴협약을 맺고 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호남석유화학(주)와 현대모비스(주)의 실무담당자가 전자상거래보증을 활용한 업무효율성 제고와 대·중소기업 상생경영에 대한 사례발표를 할 예정이다.
 
코딧 관계자는 "근래 원·부자재 가격의 급등으로 어려운 시기에 전자상거래보증을 통해 중소기업은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원·부자재를 안정적으로 조달할 수 있고, 대기업은 안정적으로 판매대금을 회수할 수 있다"고 말했다.
 
문선영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