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문선영 기자]<moon@seoulfn.com>기업은행은 고객들이 필요한 자금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마이너스대출인 'IBK스피드카드론'과 'IBK카드론'을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IBK스피드카드론은 기업은행 신용카드를 1년 이상 이용한 고객이면 간단한 신용평가모형을 통해 3백만원까지 즉시 대출이 가능하다. 고객이 특별히 준비할 서류도 없을 뿐 아니라, 고객의 소득 및 금융권 총대출에 관계없이 마이너스대출을 받을 수 있다.
대출금리는 고객의 신용도에 따라 최저 8.03%가 적용된다. 전월에 사용한 신용카드 사용실적에 따라 매월 금리가 변동돼, 최고 2.4%p까지 금리감면도 가능하다.
이번에 함께 출시되는 IBK카드론은 고객의 신용도에 따라 마이너스대출로 최고 5천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하고 신용카드 이용실적과 부수거래에 따라 최저 연 6.46%의 금리가 적용된다.
문선영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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