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카드, 'HI-POINT 카드' 출시 © 서울파이낸스 |
이 카드는 백화점, 할인점, 통신, 해외 가맹점 등 특별가맹점의 경우 전월 신판 이용액에 따라 0.2~5%를 적립해 주며 일반 가맹점의 경우 전월 신판 이용금액에 따라 결제금액의 0.2~2%를 적립해 준다.
S-Oil, 현대오일뱅크에서는 주유 시 리터당 60 포인트가 적립된다.
또한 전국 9만여 마이신한포인트 가맹점에서 가맹점 별로 0.2~5%의 포인트가 추가로 적립되며 굿모닝신한증권 CMA통장을 카드 결제계좌로 지정하면 신판 정상입금액의 0.2%를 추가로 적립해 준다.
단, 포인트는 매월 최대 5만원까지 적립되며, 무이자할부 이용건에 대해서는 적립이 되지 않는다. 발급 후 3개월 동안은 특별가맹점2%, 일반가맹점 1%의 적립율이 기본으로 적용된다.
적립된 마이신한포인트는 백화점 상품권(롯데, 현대)과 문화상품권으로 교환할 수 있으며, 현대오일뱅크와 S-OIL에서도 현금처럼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기존의 마이신한포인트 가맹점 결제, 기프트카드 구입, 연회비/SMS수수료 결제, 기부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쌓기만 하고 쓸 데가 별로 없었던 기존의 포인트에서 탈피, 실생활에 밀접한 포인트카드 상품을 개발했다"며 "특히 백화점상품권의 경우, 회원들이 포인트 교환을 가장 선호했다"고 밝혔다.
문선영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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