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독립법인 설립 이후 3년간 장애인 고용·유지 노력 인정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투썸플레이스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지역본부로부터 올해 장애인고용촉진 유공자 포상 대상에 선정돼, 공단 이사장 표창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투썸플레이스에 따르면, 이번 표창 수상은 2018년 독립법인 설립 이후 3년간 장애인 고용과 유지 노력을 인정받은 것이다.
그동안 투썸플레이스는 장애인 고용 증진을 위해 노력해왔다. 본사에 장애인 직원 채용 전담 직원을 두고, 장애인 출퇴근이 쉬운 거주지 인근 매장에 본사 담당자가 찾아가 면접한다. 장애인 채용뿐 아니라 직무 개발과 근무 환경 개선에도 힘쓴 결과 지난해 6월 장애인 고용률 3.2%를 달성했다.
투썸플레이스 쪽은 "장애인 직원들이 투썸의 일원으로 즐겁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사회적 다양성을 존중하고 소외된 이웃들이 함께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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