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스타2, 4월 수입 전기차 판매 1위 84.7% ↑···"460대로 일냈다"
폴스타2, 4월 수입 전기차 판매 1위 84.7% ↑···"460대로 일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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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스타2 제주도 정지 컷 (사진=폴스타코리아)
폴스타2 제주도 정지 컷 (사진=폴스타코리아)

[서울파이낸스 권진욱 기자] 폴스타코리아는 5도어 패스트백 '폴스타2' 가 지난 4월 수입 전기차 판매 1위를 차지했다.  

4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가 발표한 신차 등록 통계에 따르면 폴스타 2가 지난 4월 460대 판매고를 기록하며 수입 전기차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수입 전기차로 이름을 올렸다. 이는 전월 대비 84.7% 증가한 수치로 출고 약 두 달 만의 쾌거다.  

폴스타2는 사전 예약을 받기 시작한 지 두 시간 만에 2000대를 일주일 만에 4000대를 돌파하며 흥행 돌풍을 예고했다. 또 환경부 주최 'EV어워즈 2022'에서 올해의 전기 세단으로 선정되는 등 제품력을 인증받았다.
  
폴스타2는 브랜드 최초의 100% 순수 전기차다. 볼보차그룹의 콤팩트 모듈형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발 된 것이 특징이다. 디자인은 브랜드 특유의 절제와 단순함을 통해 순수한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스칸디나비안 미니얼 디자인이 적용됐다. 안전도 평가(유로 앤캡 자동차 5스타)에서도 최고점을 받았다. 

4월 인도된 폴스타 2 전량은 파일럿·플러스패키지를 적용했고, 90% 이상이 롱레인지 싱글모터인 것으로 나타났다. 색상은 스노우가 약 60%로 가장 높았으며, 마그네슘(16%)과 보이드(11%)가 뒤를 이었다.

인도는 서울·경기·부산·제주·대전 등 전국 5곳 리테일 접점에서 진행한다. 폴스타 스페셜리스트가 진행하는 일 대 일 출고 프로그램은 물론, 5년 또는 10만km 일반 부품 보증 등을 제공한다.

폴스타 코리아는 "업데이트된 폴스타 2를 지금 주문해도 3분기 내 출고를 진행해 신속한 차량 출고를 선호하는 국내 고객의 니즈에 부응할 계획"이며 "제품 외적으로도 고객 만족을 위한 프리미엄 경험 제공에 주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폴스타 코리아는 국제전기차엑스포에 야외 전시부스를 만들어 오는 6일까지 폴스타2 전시와 시승 체험을 진행하고 있다. 시승 참여는 오전에 마감이 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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