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11일까지 캐릭터 의류 할인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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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회복 기대감에 4월18~24일 프린트 티셔츠 매출 전년 동기 대비 110% 증가
서울 강서구 등촌동 홈플러스 강서점에서 모델들이 캐릭터 의류 기획전을 알리고 있다. (사진=홈플러스)  
서울 강서구 등촌동 홈플러스 강서점에서 모델들이 캐릭터 의류 기획전을 알리고 있다. (사진=홈플러스)  

[서울파이낸스 이지영 기자] 홈플러스가 오는 11일까지 '캐릭터 의류 기획전'을 열어 마블 반팔 티셔츠 등을 할인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 홈플러스에 따르면, 코로나18 방역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자 일상 회복 기대감에 의류 수요가 증가했다. 지난 4월18~24일 홈플러스의 프린트 티셔츠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10% 늘어난 게 이를 방증한다. 

이런 흐름에 맞춰 홈플러스는 '마블' 영화 개봉 시기에 맞춰 출시한 반팔 티셔츠를 비롯한 캐릭터 의류 37종의 가격을 깎아준다. 행사 기간 마블·디즈니 캐릭터 반팔 티셔츠와 아동용 운동복 등을 2개 이상 구매자는 30% 할인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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