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무종 기자] 로스앤젤레스(LA) 시내에 'SM 엔터테인먼트 스퀘어'(SM ENTERTAINMENT SQUARE) 표지판이 세워졌다.
30일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LA 시내에 위치한 6번가와 옥스퍼드 에비뉴의 교차로에 'SM 엔터테인먼트 스퀘어'를 안내하는 정식 표지판이 설치됐다.
앞서 LA 시의회는 2020년 SM과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가 K팝 열풍을 이끌며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이룬 성과와 공로를 기리고자 'SM 엔터테인먼트 스퀘어'를 명명한 바 있다.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는 국내외에서 K팝 열풍을 이끈 공로를 인정받아 2005년 LA 시장의 공로패를 받았다. 미국 대중문화 잡지 버라이어티가 선정하는 '버라이어티 500' 명단에 한국인으로는 유일하게 5년 연속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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