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종현 기자] 롯데푸드가 유제품 브랜드 파스퇴르의 '이지프로틴 저당 초코'를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롯데푸드에 따르면, 파스퇴르 이지프로틴 저당 초코는 설탕 대신 프리바이오틱스가 첨가됐고, 당 함량은 파스퇴르 이지프로틴 초코 음료보다 77%가량 적다.
이지프로틴 저당 초코 한 팩(250㎖)엔 고품질의 우유 단백질 20g이 들어있다. 이는 달걀흰자 5.1개 분량과 맘먹는다. 식이섬유도 4000㎎가량 함유됐다. 롯데푸드는 2021년 6월 파스퇴르 이지프로틴 2종(초코, 시리얼)을 시작으로 이번 신상품까지 스포츠 단백질 음료 3종을 운영하게 됐다.
롯데푸드 쪽은 "파스퇴르 이지프로틴 저당 초코는 저지방, 저당 단백질 음료를 찾는 소비자들의 건강과 입맛 모두 책임질 제품이다.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필요를 반영한 제품으로 건강음료 시장에서 입지를 확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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