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주진희 기자] 국제유가가 원유재고가 늘었다는 소식에도 강보합세로 장을 마감했다.
27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6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보다 0.32달러(0.3%) 오른 배럴당 102.0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은 지난 22일로 끝난 한 주간 원유 재고가 전주 대비 69만1000 배럴 늘어난 4억1442만4000 배럴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안전 자산인 금값은 달러 초강세로 2개월 만에 최처치를 기록했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6월 인도분 금은 온스당 0.8% 하락한 1888.7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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