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 동서식품 '맥심 플랜트 4주년 기념'
[이벤트] 동서식품 '맥심 플랜트 4주년 기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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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5일까지 매장 상품 구매하면 커피 마대자루 새활용 컵받침 선물
맥심 플랜트에서 사용한 커피 마대자루 새활용을 통해 탄생한 컵받침. (사진=동서식품)
맥심 플랜트에서 사용한 커피 마대자루 새활용을 통해 탄생한 컵받침. (사진=동서식품)

[서울파이낸스 김종현 기자] 동서식품이 서울 한남동 맥심 플랜트 개설 4주년 기념 이벤트를 열어 오는 28일부터 5월5일까지 매장 상품 구매자에게 새활용(업사이클링) 사은품을 준다. 맥심 플랜트는 2018년 4월 '도심 속 정원, 숲 속 커피 공장'이란 개념으로 문을 연 맥심 브랜드 체험 공간이다. 

동서식품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친환경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커지는 추세에 맞춰 지난해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됐다. 이벤트 기간 맥심 플랜트에서 제조한 음료나 원두 구매자는 모두 커피 마대자루 새활용을 통해 탄생한 컵받침(코스터)을 받게 된다. 

컵받침은 새활용 브랜드 파울로앤수니와 손잡고 만들었다. 지난 4년 동안 맥심 플랜트에서 원두를 볶은 뒤 남겨진 커피 마대자루는 10단계 공정을 거쳐 컵받침으로 거듭났다. 2020년 맥심 플랜트에선 플라스틱 빨대 대신 대나무 섬유로 만든 친환경 빨대를 도입했으며, 지난해부터 개인 텀블러를 가져온 손님들에게 1잔당 500원씩 할인해주고 있다. 

동서식품 쪽은 "맥심 플랜트는 동서식품이 지난 반세기 동안 쌓아온 커피 전문성을 선보이는 공간인 동시에 도심 속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제공하는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쉽게 접할 수 없던 커피 문화와 다채로운 이벤트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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