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간편식 연구개발 위한 소비자 패널
[서울파이낸스 김종현 기자] 아워홈이 소비자들을 상대로 '오쎈'(Oh Sen) 1기를 공개 모집한다. 오쎈은 냉동도시락·면·국·탕·찌개 등 아워홈의 가정간편식(HMR) 제품을 소비자 관점에서 평가하고 알려주는 구실을 한다.
오쎈 1기 지원서는 소비자 패널과 엠제트(MZ) 패널로 나눠 오는 30일까지 아워홈 공식 온라인쇼핑몰(아워홈몰)에서 접수한다. 내년 4월까지 활동할 오쎈 1기 합격자들에겐 내달 초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합격자들은 아워홈 HMR에 대한 기호도 조사 등에 참여하게 된다. 코로나19 방역 완화에 맞춰 오프라인 모임도 계획 중이다.
아워홈 쪽은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여 제품 개선 및 개발에 반영하고자 처음으로 소비자 패널을 운영한다. 오쎈 1기를 시작으로 소비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더 좋은 제품 개발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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