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스피드레이싱 GT-300 개막전] 김효응, 폴포지션으로 결승 진출
[넥센스피드레이싱 GT-300 개막전] 김효응, 폴포지션으로 결승 진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넥센스피드레이싱 GT-300 개막전 예선에서 김효응이 폴포지션을 차지했다. (사진=권진욱 기자)
넥센스피드레이싱 GT-300 개막전 예선에서 김효응이 폴포지션을 차지했다. (사진=권진욱 기자)

[서울파이낸스 전남(영암) 권진욱 기자] 넥센스피드레이싱 개막전 예선이 17일 오전 RV-300, KSR-GT, GT-300, 하드론 GT-200 순으로 개최됐다. 

넥센스피드레이싱 최고 종목인 GT-300 개막 예선전에는 총 20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지난해 시즌 챔피언을 차지한 이대준이 올 시즌 출사표를 던지지 않은 상황에 문세은과 정남수가 개막전 우승을 놓고 예선부터 경쟁을 펼쳤다. 하지만 정남수와 문세은은 김효응에게 밀려 개막전 폴포지션을 내주고 말았다. 

김효응(S1MOTOR)이 11랩에서 1분24분 492로 폴포지션을 차지해 결승 그리드 1을 확정 지었고 RV-300 시즌 챔피언에서 GT-300 루키로 도전장을 던진 문은일은 이날 예선에서 1분26초336으로 8위(잠정)로 중위권을 차지했다. 

정남수(BRANDNEWRACING)는 김효응에게 0.242초 뒤진 1분24초734의 기록으로 2위로 결승전에 올랐고 문세은은 1위 김효응보다 0.586 뒤진 1분 25초078을 기록하며 결승 3그리드를 확정했다.  

넥센스피드레이싱 GT-300 개막전 예선에서 김효응이 폴포지션을 차지했다. (사진=권진욱 기자)
넥센스피드레이싱 GT-300 개막전 예선에서 정남수가 2위를 차지했다. (사진=권진욱 기자)
넥센스피드레이싱 GT-300 개막전 예선에서 김효응이 폴포지션을 차지했다. (사진=권진욱 기자)
넥센스피드레이싱 GT-300 개막전 예선에서 문세은이 3위를 차지했다. (사진=권진욱 기자)

그 뒤로 백승훈(브랜뉴레이싱), 이재진(브랜뉴레이싱), 신용환(뉴라비타 코터스포츠), 박철민(라피드 모터스포츠), 문은일(TEAM NURVAST), 박재홍(Redcon Motorsport), 이효준(브랜뉴레이싱), 이동훈(팀루트게러지), 송재필(아주자동차대학레이싱팀), 강윤석(BMP퍼포먼스), 조의상(S12MOTOR), 김민주(Redcon Motorsport), 박평수(BMP퍼포먼스), 최수민(plan S), 소재민(브랜뉴레이싱) 순으로 결승전에 올랐다. 

총 11명의 선수가 출전한 RV-300 예선에서는 정주섭(DRT)이 1분 30초723의 기록으로 개막전 폴포지션(잠정)을 차지했다. 그 뒤로 고병진(Dyno-K/ 1분 30초804), 신두호(오버리미트/ 1분30초996) 순으로 상위권에 올랐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