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지영 기자] 균일가 생활용품점 다이소에서 '팬톤 욕실 시리즈'를 출시한다. 다이소 본사 ㈜아성다이소에 따르면. 이번 상품은 미국 색채연구소 팬톤(PANTONE)의 색깔을 사용한 양치컵, 비누받침, 휴지통 등 10여종으로 구성됐다.

팬톤 욕실 시리즈는 최근 욕실 인테리어 트렌드가 세련된 소품이라는 점을 반영해 5가지 색깔(엔젤 핑크, 바나나 케이크, 아이스 그레이, 미스틱 퍼플, 리프레싱 오렌지)로 기획했다.  한 가지 색깔로 다양한 욕실용품 세트를 살 수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양치컵, 비누받침, 치약짜개, 재충전용기, 사각대야, 휴지통 등 여섯 가지 상품으로 이뤄진 팬톤 욕실 시리즈 가운데 네 가지에는 올해 팬톤 색깔이 쓰였다. 여섯 가지 상품을 하나씩 세트로 구입해도 가격은 1만원이 넘지 않는다.  

이지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