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주진희 기자] 국제유가가 급등세를 연출하며 단숨에 100달러를 훌쩍 넘어섰다.
중국 상하이시가 도시 전면 봉쇄를 일부 완화했다는 소식에 수요 회복 기대감이 커졌기 때문이다.
12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5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6.31달러(6.7%) 오른 배럴당 100.6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선물거래소의 6월물 브렌트유도 6.2% 급등한 104.62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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