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호정 기자] 이명욱 에이블루 대표가 화성시에 커블체어 물품을 기부한다.

11일 ㈜에이블루는 이명욱 대표가 화성시 관내 어린이와 학생들을 위해 커블체어 제품을 기부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지난 12월 화성시와의 ‘아이 키우기 좋은 화성시’ 구현을 위한 ‘바른 자세 캠페인’ 업무협약을 체결한 데 따른 공동 협력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회사 측은 "화성 시청을 통해 커블체어 와이더, 키즈, 커버 등 총 7만2218개 물품을 4월부터 두 달간 순차적으로 기부한다"며 "해당 물품은 화성시 소재 유치원, 초등학교, 어린이집, 도서관, 이음터센터, 청소년시설 등에 전달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지난달 2일에는 구미고등학교 입학식에서 커블체어 와이더 300개와 커버 300개를 기부했으며, 11일에는 금오공과대학교에 커블체어 와이더 200개를 기부했다.

이명욱 대표는 “아이부터 어른까지 전 연령의 바른 자세를 위해 노력하는 기업이라는 책임감과 자부심을 가지고 향후에도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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