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호성 기자] 23일 오전 10시 57분 경부고속철도 오송역에서 서울 방향으로 향하던 KTX 열차에 전기공급 장애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경부선 상·하행선 KTX 열차 운행이 10분에서 최장 1시간 40분가량 지연 운행됐다.
코레일은 부산 방면 하행선 승강장으로 상·하행 모든 열차를 운행하도록 하고 긴급복구작업을 벌여 낮 12시 24분쯤 복구를 마쳤다.
코레일 관계자는 장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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