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주진희 기자] 국제유가가 급등마감했다.
4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4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배럴당 7.4%(8.01달러) 오른 115.68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2008년 9월 이후 최고치다. 주간 기준으로는 26.3%나 올랐다.
런던 ICE선물거래소의 5월물 브렌트유는 같은 시간 배럴당 6.9%(7.64달러) 오른 118.10달러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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