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끼리 캐릭터 필리 그려진 상품, 4일부터 온·오프라인서 판매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하이트진로가 발포주 필라이트의 코끼리 캐릭터 '필리'가 그려진 스마트폰 액세서리를 선보였다. 3일 하이트진로에 따르면, 엠제트(MZ)세대가 선호하는 모바일 액세서리 브랜드 백육십팔센치(168㎝)와 협업한 이번 상품은 한정판 세트와 상시 판매용 스마트폰 케이스로 구성됐다.
스마트폰 케이스와 아크릴톡, 에어팟 케이스, 스티커가 담긴 세트는 300개 한정 판매된다. 상시 판매용 스마트폰 케이스는 네 가지 디자인으로 만들었다. 두 상품은 4일부터 168㎝ 공식 홈페이지에서 출시됐다. 168㎝ 수도권 주요 매장에선 7일부터 만날 수 있다.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를 앞세워 하이트진로가 2017년 4월 출시한 필라이트의 지난해 6월 기준 누적 판매량은 12억캔을 넘어섰다. 하이트진로는 필라이트, 필라이트 후레쉬, 필라이트 라들러에 이어 지난해 9월 필라이트 라들러 자몽을 추가하며 제품 구색을 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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