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신항 내 선광신컨테이너터미널 찾아 수출입화물 현황·무인자동화 시스템 점검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이 2월 28일 인천 연수구 송도동 인천신항 내 선광신컨테이너터미널㈜을 찾아 수출입화물 현황과 무인자동화 시스템을 점검하고 정부 비축물자의 안정적 공급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aT에 따르면, 현장에서 김 사장은 "정부 비축물자의 60%가 인천항을 통해 도입된다"며 "국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통관·운송 업무를 차질 없이 수행해달라"고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또 "인천항은 국제공항이 인접한 복합물류 거점으로 향후 명실상부한 글로벌 항만 도약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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