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주진희 기자] 동국제강은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임직원 자녀 138명을 대상으로 응원 선물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선물 전달은 '자녀 입학 돌봄 휴가'의 일환이다. 자녀 입학 돌봄 휴가란 초등학교 입학 자녀를 둔 임직원을 대상으로 자녀 1명당 최소 2일에서 최대 5일의 휴가를 제공해 자녀와 함께 등교할 수 있도록 하는 동국제강의 복지 제도다.
동국제강은 장기화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영향으로 외부 활동이 제한적이었던 자녀들을 위해 응원 선물을 함께 준비했다. 선물 박스에는 보조가방, 문구류 세트와 함께 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의 축하 메시지가 담겼다.
장 부회장은 "새로운 시작과 만남 속에서 즐거운 학교 생활을 해나갈 수 있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동국제강은 가족 초청 공장 견학, 수험생 자녀 선물, 팀장 리프레시 휴가 등으로 일과 가정의 양립에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2020년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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