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렉스턴 스포츠&칸, AWAK '2022 올해의 픽업' 수상
쌍용차 렉스턴 스포츠&칸, AWAK '2022 올해의 픽업'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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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픽업모델과 경쟁, 상품성 우위 평가···20년간 픽업 모델 노하우 입증
올해의 픽업에 선정된 뉴 렉스턴 스포츠&칸 (사진=쌍용차,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
올해의 픽업에 선정된 뉴 렉스턴 스포츠&칸 (사진=쌍용차)

[서울파이낸스 권진욱 기자] 쌍용자동차는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AWAK)가 지난 16일 서울 스위스 그랜드 호텔에서 진행한 ‘2022 올해의 차(Car of The Year 2022)’ 시상식에서 올해의 픽업 부문에서 '더 뉴 렉스턴 스포츠&칸'이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더 뉴 렉스턴 스포츠&칸은 지난 15일 한국자동차기자협회(KAJA)의 ‘올해의 유틸리티 부문’에 이어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의 ‘올해의 픽업' 부문까지 2관왕을 차지해 K-픽업의 뛰어난 우수성 인정과 더불어 위상을 높였다.

더 뉴 렉스턴 스포츠&칸은 지난해 4월 대한민국 정통 K-픽업 스타일을 완성하며 국내 픽업 시장에서 80%가 넘는 시장 점유율을 바탕으로 소비자들로부터 상품성을 인정 받고 있다. 지난달에는 성능 및 편의성을 강화와 첨단 주행안전 보조 시스템 등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신차 출시를 통해 출시 2주 만에 누적 계약 3000대를 돌파했다.

올해의 픽업에 선정된 뉴 렉스턴 스포츠&칸 (사진=쌍용차,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
올해의 픽업에 선정된 뉴 렉스턴 스포츠&칸 수상자로 참석한 이광섭 쌍용차 국내영업본부장. (사진=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

시상식 참석한 이광섭 쌍용자동차 국내영업본부장(전무)은 “더 뉴 렉스턴 스포츠&칸이 ‘2022 올해의 픽업’에 선정되어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며 “최근 국내 시장을 두드리고 있는 글로벌 픽업 모델들과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전문가들의 심사와 평가를 거쳐 당당히 선정되어 값진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되었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이 전무는 "쌍용자동차는 국내 픽업 시장 규모가 작다는 이유로 외면 받았던 2000년 초부터 무쏘 스포츠를 시작으로 약 20년 동안 고객의 니즈에 맞춰 스포츠 시리즈 모델을 꾸준히 선보이며 국내 픽업 시장의 성장세를 이끌어 왔다"며 "그 결과 글로벌 픽업 모델들이 앞다퉈 국내 시장에 진출하며 소비자들이 선택할 수 있는 폭이 넓어 졌다. 쌍용차동차도 여기서 안주하지 않고 고객들이 더욱 만족하고 감동할 수 있는 다양한 모델을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수상 소감을 전했다. 

올해의 픽업에 선정된 배경에 대해 하영선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 회장은 "쌍용차는 그 동안 오프로드뿐 아니라 온로드에서도 강점을 지닌 SUV를 꾸준히 소개하는 등 차별적인 판매 전략이 돋보였다"며 "이런 SUV 기술력을 토대로 한 픽업트럭 더 뉴 렉스턴 스포츠&칸은 판매 가격과 디자인, 그리고 퍼포먼스 등 품질면에서도 시장 경쟁력을 확보한 것으로 평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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