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인리스 강철로 만든 노즐·노즐팁 세척 기능 갖춰 위생 강화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현대백화점그룹 계열사 현대렌탈케어가 '큐밍 더클린 스마트 비데'를 새로 선보인다. 13일 현대렌탈케어에 따르면, 큐밍 더클린 스마트 비데는 오염과 부식에 강한 스테인리스 강철로 노즐과 노즐팁을 만들어 위생을 강화한 게 특징이다. 물탱크를 없앤 직수형이어서 몸체 두께는 99㎜에 불과하다.
노즐 전체 세척과 노즐팁 집중 온수 세척 등 버튼만 누르면 자동 세척되고, 사용자(최대 2명)에 맞춰 온수·변좌·온풍·온도·수압세기·노즐위치 설정을 저장하는 기능을 갖췄다. 쓸 때만 물을 덥히는 세라믹히터 순간온수 모듈도 적용했다.
일반 비데보다 수압을 2배 이상 높인 터보 수압 모드가 탑재된 큐밍 더클린 스마트 비데를 대여할 경우 4개월마다 관리자를 찾아가 필터와 노즐팁을 바꿔준다. 월 대여료는 2만2900원, 의무 사용기간은 36개월이다.
현대큐밍 하나카드를 발급받은 소비자가 큐밍 더클린 스마트 비데 할인을 선택하고 전월 30만원 이상 사용할 경우, 월 1만3000원에 임대할 수 있다. 현대백화점카드를 새로 발급 받아 전월 1만원 사용하면 월 5000원씩 24개월간 추가 할인해준다. 월 임대료를 최대 1만8000원을 할인받을 수 있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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