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30기 주부모니터 모집
농심, 30기 주부모니터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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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둔 서울·경기 거주 만 30~49살 전업주부, 17일까지 지원서 접수
제30기 농심 주부모니터 모집 포스터. (사진=농심) 
제30기 농심 주부모니터 모집 포스터. (사진=농심)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농심이 제30기 주부모니터 OO명을 모집한다. 주부모니터에 대해 7일 농심은 제품 기획부터 마케팅 활동까지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소비자 패널 그룹이라고 소개했다. 

농심에 따르면, 모집 대상은 서울이나 경기 지역에 거주하며, 자녀가 있는 만 30~49살 전업주부다. 지원서는 이달 17일까지 농심 홈페이지에서 접수한다. 서류전형과 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하는데, 서류전형 합격자는 이달 23일 개별 통보해준다.  

선발되면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 동안 제품 평가, 설문 조사, 누리소통망(SNS) 홍보 등에 참가하게 된다. 모든 활동은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르고, 상황에 맞춰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한다. 

농심이 22년째 운영 중인 주부모니터는 매년 제품 개발에 힘을 보태고 있다. 실제로 농심이 지난해 선보인 '새우깡 블랙'은 모양과 맛, 식감 등에서 주부모니터의 의견을 듣고 완성도를 높였다. 

농심 쪽은 "가족의 밥상을 책임지는 주부의 지혜를 바탕으로 매년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올해에도 주부모니터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더 좋은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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