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무종 기자] 한겨레출판이 나태주 시인의 신작 산문집 ‘봄이다, 살아보자’를 출간했다.
6일 한겨레출판에 따르면 나태주 시인은 최근 한 지상파 예능 프로그램에서 방탄소년단(BTS) 제이홉, 소녀시대 태연, 배우 이종석에게 자신의 시집을 선물했다고 밝혀 화제가 되기도 했다.
'봄이다, 살아보자'는 나태주 시인이 자신의 삶을 회고하며 오랫동안 차근히 집필한 글들을 모은 산문집이다. 시인을 꿈꾸던 어린 소년 시절부터, 수십 년간 성실히 교단에 서며 아이들과 꽃과 시를 가꿔온 초등학교 선생님, 사랑받는 시인이 되기까지, 나태주 시인이 지나온 세월을 함께 느끼며 공감할 수 있는 글들을 엮었다.
기성세대에게는 따뜻한 위로를, 젊은 세대에게는 지혜와 용기를 줄 수 있는 책이라고 출판사는 추천했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