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 통합형 운전자보험 출시
현대해상, 통합형 운전자보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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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합형 운전자보험 상품을 출시한 현대해상  © 서울파이낸스
[서울파이낸스 박민규 기자]<yushin@seoulfn.com> 현대해상은 4일 '파워하이카운전자보험'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기존에 판매되던 세 종류의 운전자보험 상품의 장점을 모은 것으로 일종의 통합보험 상품이다.  
 
자동차보험에서 보장하지 않는 벌금, 방어비용, 형사합의지원금, 면허정지·취소위로금 등의 운전비용 손해 보장은 물론 골프비용 관련 담보와 상해관련 특약의 보장범위를 확대했다. 특히 형사합의지원금은 경과기간별 차등지급을 폐지하고 최고 5천만원으로 보상금액을 확대했다. 또 배우자 확장담보를 활용, 배우자도 동일하게 가입할 수 있으며 자녀보장 특약으로 자녀의 필수 보장을 추가할 수 있다. 즉 하나의 증권으로 온가족의 보장이 가능한 것.
 
이 상품은 2년 이상 경과된 계약의 경우 중도에 인출할 수 있는 중도인출제도와 단기납으로 가입한 계약의 경우 납기가 끝나는 시점에서 적립부분 책임준비금의 50%를 완납축하금으로 지급하는 중도환급제도를 함께 운영하고 있다. 이에 계약기간 중에도 차량유지비나 긴급생활자금 등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이 상품은 현대해상에서 기존에 세 가지로 판매되던 운전자 보험 상품들의 장점만을 모아 만든 상품으로서 영업 현장을 모니터링과 고객의 요청사항을 토대로 가장 선호하는 담보와 제도를 선별해 내놓았다.

박민규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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