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피에이치씨, 코로나19 신속키트 조건부 허가에 '上'
[특징주] 피에이치씨, 코로나19 신속키트 조건부 허가에 '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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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피에이치씨가 가격 제한폭까지 치솟았다. 계열사 필로시스가 코로나19 신속항원진단키트 조건부 제조 허가를 획득한 영향이다. 

26일 오전 9시19분 현재 피에이치씨는 전장보다 405원(29.78%) 오른 1765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전날보다 3500% 급증한 3356만3767주, 거래대금은 572억3300만원 규모다. 매수 상위 창구에는 키움증권, 교보, 삼성, 신한금융투자, 한국투자증권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피에이치씨는 전날 공시를 통해 계열사인 필로시스가 전날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코로나19 신속항원진단키트 지메이트 코비드19(Gmate Covid-19 Ag)에 대한 국내 내수용 조건부 제조 허가를 획득해 국내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승인된 제품은 신속진단방식으로 이미 말레이시아를 비롯한 해외 다수 국가에서 사용 중이다. 최근 태국, 독일, 러시아 등 다수의 국가에서 신속진단키트의 허가를 받으며 글로벌 시장에서 판매채널을 확대하는 가운데 식약처 조건부 허가까지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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