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주진희 기자] 에어부산은 커피 브랜드인 '모모스커피'와 협업을 통해 컬래버레이션(이하 콜라보) 상품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모모스커피는 한국 바리스타 최초로 '월드 바리스타 챔피언십(WBC)' 1위를 차지한 전주연 바리스타가 소속된 스페셜티커피 전문점이다. 2007년 부산 로컬 브랜드로 시작해 현재는 전국구로 확대, 운영되고 있다.
에어부산은 모모스커피의 스페셜티커피 전문성을 살린 드립백 커피 제품과 두 브랜드의 이미지를 담은 배지 2종을 각각 출시했다. 콜라보 상품은 에어부산 로고숍인 '샵에어부산'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출시 기념으로 드립백커피와 배지 2종 세트 상품을 15% 할인된 2만400원에 선착순 구매할 수 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커피도시 부산의 매력을 홍보하고 이색 콜라보에 관심이 많은 고객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상품을 출시했다"며 "향후에도 지역 관광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해 로컬 브랜드와의 협업을 적극 도모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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