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차, '하루 1100원이면 무제한' 중고차 보증 서비스 출시
첫차, '하루 1100원이면 무제한' 중고차 보증 서비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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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중고차 플랫폼 '첫차’가 중고차 보증 서비스를 단독 출시했다. (사진= 첫차)
모바일 중고차 플랫폼 '첫차’가 중고차 보증 서비스를 단독 출시했다. (사진= 첫차)

[서울파이낸스 권진욱 기자] 모바일 중고차 플랫폼 '첫차’가 중고차 보증 서비스를 단독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첫차의 중고차 보증 서비스는 중고차의 품질 보증 기간을 연장하여 신차처럼 수리할 수 있는 서비스로 6년 이내 등록 차량이면서 누적 주행거리 12만 km 이내인 국산차와 수입차가 모두 이용 가능하다.

이용 요금은 업계에서 최저 수준에 해당한다. 6개월 이용 시 국산차는 17만 원, 수입차는 40만 원부터 비용이 책정된다. 엔진이나 미션, 일부부품을 보장하는 ‘슬림 케어’와 제동 관련 부품까지 폭 넓게 보장하는 '와이드 케어' 중 선택 가능하다. 구매 후 발생한 고장에 대해 최대 200만 원까지 보장해줘 가격 측면에서의 비용 부담이 현저히 줄어든다.

첫차의 중고차 보증 서비스는 이용 횟수의 제한이 없는 '무제한 보증수리'가 최대 장점이다. 첫차 플랫폼에서 국산 중형차 구매 시 슬림 케어를 옵션으로 담으면 하루 1100원 대로 무제한 수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 수도 600여 곳과 경상권 360여 곳 등 전국 1300곳이 넘는 네트워크 정비소와 제휴되어 언제든지 원하는 지역에서 수리가 가능하다.

본 서비스를 총괄하는 김윤철 이사는 "제조사의 정식 보증기간이 만료된 중고차를 구매할 때 소비자가 부담을 느끼는 요인 중 하나가 바로 수리비용"이라며 "첫차 보증서비스를 통해 제조사 A/S 기간이 만료된 차량도 수리비에 대한 부담 없이 안심하고 구매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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