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해운에 대해 "올해 선박량 증가율은 7.8%로 하반기까지 수급불균형이 이어질 것으로 추정한다"며 "대한해운은 용대선 전문 업체로 유가 부담이 크지 않고 BDI지수 반등시 동반 상승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LG디스플레이는 단기적으로 패널 가격 반등 모멘텀과 1분기 호실적을 앞두고 저평가 국면을 해소해 나갈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대우증권 투자분석부는 "필립스 지분 매각 소화 기간은 길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며 과도한 외국인 매도세도 진정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태광에 대해서 대우증권은 "세계적으로 피팅 수급이 타이트해졌고, 플랜트 산업의 호황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기에 양호한 펀더멘탈이 지속될 것"이라며 "반도체 장비용 피팅부문의 설비 증설에 따른 감가상각비용 증가로 영업이익률이 5%를 기록했지만, 앞으로 반도체용 피팅 부문의 낮은 수익성과 이익 불안정성은 사업부 분할 이후 해소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김주미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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