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사회복지기관 대상 공모 거쳐 2015년부터 총 44대 전달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하이트진로는 올해 준비한 어르신과 장애인 이동지원 차량 6대를 전국 6개 사회복지기관에 기증했다고 20일 밝혔다.
하이트진로에 따르면, 올해 이동지원 차량을 기증한 경기도 녹양종합사회복지관·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은행종합사회복지관, 부산시 수영구자원봉사센터, 경상남도 밀양시장애인복지관, 광주시 광주동구지역자활센터는 지난 9월부터 공모를 거쳐 가려냈다.
하이트진로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장애인을 위해 2015년부터 이동지원 차량을 기증해왔다. 올해까지 7년간 하이트진로가 전국 사회복지기관에 기증한 이동지원 차량은 총 44대다.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이사 사장은 "접근성이 취약한 이웃의 이동편의 향상을 돕고자 지원하고 있다. 100년 기업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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