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주진희 기자]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약 4000만 원 상당의 '성탄 선물 키트'를 선물했다고 16일 밝혔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국제 구호개발 NGO(Non-Government Organization, 비정부단체)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연초부터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한 맞춤형 물품 키트를 정기 지원해오고 있다.
이번에 지원한 선물 키트는 인당 약 14만 원 상당으로, 블루투스 이어폰 등으로 구성됐다. 해당 키트는 롯데택배를 통해 지역아동센터와 위탁보호가정 아동 등 총 310명에게 전달됐다.
롯데글로벌로지스 관계자는 "아이들에게 작지만 온정 가득한 선물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활발하게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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